Vivaldi - ‘Gelido in ogni vena’
from opera “Farnace” act II
폰토 왕국의 왕 미트리다테스의 아들 파르나체의 이야기를 소
재로 한 비발디의 미완성 걸작 오페라로 성악과 음악적 효과
사이의 절묘한 균형감이 돋보인다.
체칠리아 바르톨리는 비발디의 이 아리아를 풍부한 표정과 감
정으로 죽은 자식에 대한 슬픔을 극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Gelido in ogni vena 내 피가 얼음같이 느껴지며
scorrer mi senti il sangue 모든 혈관을 타고 흐른다.
l'ombra del figlio esangue 생기 잃은 내 아들의 그림자가
m'ingombra di terror. 나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Cecilia Bartoli mezzo-soprano
Giovanni Antonini cond.
Il Giardino Armo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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