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줌마가 수퍼에서 판매하는 달걀이 맘에 안 들어서
직접 양계장에 가서 구입 하기로 했다.
아줌마 : 여기 달걀 신선한가요?
사장 : 그럼요!! 저희집 달걀은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아줌마 : 그럼 달걀 좀 주세요,
사장 : 예. 맛있게 드세요.
아줌마는 달걀을 사 들고 집에 왔다.
달걀을 후라이펜에 깨는 순간 깜짝 놀랐다.
달걀노른자가 두 개였다.
뭔가 이상해서 양계장 사장에게 찾아가 항의했다.
그러자 사장은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사장은 씩씩대며 암탉이 모여 있는 양계장 앞에 가서 문을 열고 하는 말,
“닭년들!! 다 집합! 어제 두탕 뛴년 누구냐?”
두탕 뛴 닭을 그자리에서 응징하고 새로운 달걀을 아줌마에게 주어 보냈다.
아줌마가 집에 가서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아예 없었다.
다시 찾아가 항의하니,
사장은 또 암탉장을 열고 외친다.
“닭년들 다 집합!! 어제 피임한 년 누구냐? 피임하지 말라니까. 나쁜 닭년 같으니라구.“
응징후, 다른 달걀을 줘서 보냈다.
아줌마가 집에 가서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다섯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다시 찾아가 사장에게 얘기하니 이번에는 수탉장 문을 열더니
“숫닭놈들 다 집합!! 어제 암탉 돌림빵 놓은 놈들 다 나와!”
응징한후 정중히 사과를 한후 확실한 달걀을 주었다.
아줌마가 집에 가서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고 깨 보는 순간,
노른자가 까맣게 되어 나오는게 아닌가?
다시 찾아가 사장에게 얘기하니 사장이 암탉장 문을 열고 외치는 말!
“닭년들 다 집합!! 어제밤에 몰래 탈출하여 오골계랑 붙어 먹은년 누구냐?”
"닭의 해"
정말 닭 관리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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