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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은 몸에 활력을 주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면 시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올바른 수면 자세라 할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잠을 잘 때 반드시
1. 宣 退 燈 燭 ( 등불을 끈다 )
2. 常 習 閉 口 ( 입을 다무는 것 )
3. 側 身 屈 膝 (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굴곡 하는 것 ) 하면 좋다고 되어 있다.
잠을 잘 때 등불을 밝히면 신명이 불안하며,
입을 열고 자면 정기가 흐트러져 불결한 독기가 구강으로 들어 가기 쉬운 것이다 .
천정을 보고 바로 누워 자면 가위 눌리기 쉽고,
손을 가슴에 얹고 천정을 보고 자면 가위에 눌려 깨어 나기 어려울 때가 있으니
손을 가슴에 얹는 것을 특별히 금 하도록 하며
혹 기관지 담이 많은 사람은 담에 막혀 질식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보통 잠을 잘 때 똑 바로 누워 자는 사람, 엎드려서 자는 사람,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등
정말 다양 하지만 옆으로 누워 자되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건강에 더욱 유리하다고 한다.
왼쪽 방향으로 누워 자는 것이 건강에 어떻게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알아 보면,
1. 위장의 속쓰림 더부룩함 증상을 완화 시킨다.
2, 코 고는 것을 방지 한다.
3, 소화력을 향상 시켜 준다.
4.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5. 태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6.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7. 몸의 독소를 잘 배출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