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Sibelius (1865-1957) 
Symphony No. 5 in E flat major, op. 82  
 
   
 
I. Tempo tranquillo assai
 
   
 
II. Allegro commodo
 
   
 
III. Andante mosso
 
   
 
IV. Allegro commodo - Largamente molto
 
1914∼15년에 작곡되어 1915년 12월 헬싱키에서 작곡가의 탄신 50
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곡은 제4교향곡의 비현실적인 환상
에서 벗어나 자연의 목가를 노래하고 있어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나 후기 
교향곡(제4, 5, 6, 7번)의 중심 주제인 환상은 여전히 살아있다
 
전 3악장 구성으로 검은 구름에 뒤덮힌 북구적 자연 분위기의 제1악장
제2교향곡의 피날레를 연상쳔객?관이 장렬한 고조를 이루는 제3악장도 좋으나 
비올라, 첼로의 피치카토로 시작되어 관으로 넘겨져 변형되는 제2악장의 
잔잔하고 소박한 주제가 특히 인상적이다
 
London Symphony Orchestra
Sir Alxander Gibson, cond
  
 *음원 출처(국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