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내는 푼수 라고 합니다.
아내는 푼수라고 하면서 웃습니다.


아들 집에 가도, 아들네 식구가 와도 아침식사를 도맡아 하는 아내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어서 일어나라 식사 하자.
며느리네 식구들 깨워서 밥을 먹이는 아내,
그래야 자기 속이 편하다는 아내,


사람들은 며느리 버릇 잘못 드린다고 하지만
시 어머니가 한 말씀은 돌에다 새겨두고 잊지않는
며느리들을 어찌 해보겠단 말이요.


저주며 사는게 속편해 좋다는 우리 아내 푼수.
손자 손녀 이녀석들 예쁜 마음 하나로 속 풀이를 한다는 아내.
바보일까 푼수일까 천사일까?


세상에 태어나서 밥하는 기술하나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식구들 밥상 차리면서 해맑게 웃는 아내.
푼수일까 사랑이 넘친 천사일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자유글 언젠가는

자유글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유머 참기름 사건

유머 좋을 때는 내가 올라 갑니다

유머 폭우

자유글 노인이 지켜야할 수칙

자유글 존경 받는 노후생활이란 어떤것인가

유머 난 통째로 말리잖아

유머 고자들이 노조를 결성 못하는 이유

유머 김장독

자유글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인 것을

자유글 나이별 특징

유머 경상도 캐디언니

유머 찢어진 콘돔

유머 여자의 희망사항

건강 피로가 풀리는 마법의 부위 10곳

건강 와인과 양파를 복용하자

자유글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유머 가죽지갑

유머 직업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