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11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40이된 어부 노총각과 30후반의 바닷일 하는 노처녀가 선을 보았다.

약속시간이 되어 둘은 조용한 찻집에서 첫대면을 했다.


남자가 질문을 했다.

"근디...웬 손이 그렇게 크데유~~~?"


여자가 대답했다.

"맨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닝깨 안크고 배겨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의 발을 힐끔거리며 질문을 했다.

"근디...발은 왜그리 크대유~~~?"

 

여자가 대답했다.

"맨날. 뻘밭을 바지락이랑 꼬막을 캐러 이리저리 댕기니까 안크고 배겨유~~~?"


갑자기 남자가 걱정스러운 표정이 되어...

여자의 위 아래를 힐끔거리며 심각하게 질문을 했다.

"근디...혹시?...뻘밭에 주저 앉진 않았겠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067 유머 고자들이 노조를 결성 못하는 이유
2066 유머 김장독
2065 자유글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인 것을
2064 자유글 나이별 특징
2063 유머 경상도 캐디언니
2062 유머 찢어진 콘돔
2061 유머 여자의 희망사항
2060 건강 피로가 풀리는 마법의 부위 10곳
2059 건강 와인과 양파를 복용하자
2058 자유글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2057 유머 가죽지갑
2056 유머 직업별 서비스
2055 유머 아! 가을은 언제쯤 올까?
2054 자유글 내 마음속 두 마리의 개
2053 자유글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2052 자유글 인생을 위한 기도
» 유머 노총각의 궁금증
2050 유머 무슨 죄가 될까?
2049 유머 짐승만도 못한 놈
2048 자유글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