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아빠랑 5살난 아들이랑 대중탕에 갔다.

아빠의 심볼마크에 난 머리카락을 가만히 쳐다 보더니 

"아빠!! 이거 이름이 뭐야?"

"응!! 짜식... 수세미야 그건"


""아.. 수세미 그럼 얼마짜리야?"

귀찮은 아빠는 무심결에

"500원" 이라고 했다.


다음주에는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또 따라갔다.

"엄마! 엄마건 이름이 뭔데"

"수세미"

"엄마건 얼마야?"

"300원"


"이상하네 아빠는 500원이라던데 왜 엄마건 300이지?"

"응, 그건 엄마꺼는 찌져져서 그렇고... 아빠건 손잡이도 있고

퐁퐁도 나오고 방울도 달렸잖아"

"응 그렇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140 유머 75세 할머니
2139 사진 특이한 나무들
2138 자유글 세상사는 지혜
2137 자유글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2136 유머 넌센스 유머
2135 유머 시어머니와 며느리
2134 유머 그 집에서도
2133 자유글 나의 인생에 후회란 없다
2132 자유글 다 바람같은 거야
2131 유머 할말이 없네
2130 유머 마누라와 라디오
2129 소식 서울의 잠실 롯데월드 4월3일 오픈
2128 자유글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들어라
2127 사진 물에 비친 멋진풍경
2126 건강 일곱 가지 물의 효과
2125 건강 음식궁합
2124 유머 꿩먹고 알먹고
2123 유머 첫날밤 경험담
2122 자유글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2121 사진 동물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