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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항해를 하던중 배가 암초에 부딪쳐 가라앉고 말았다.

한 남자가 무사히 배에서 빠져나와 사방을 둘러보니 멀리 조그마한 섬이 보였다.

열심히 헤엄쳐 가보니 예쁜여자들이 이남자를 반겼다.

다른배가 침몰할때 살아남은 여자였다.


수를 세어보니 6명이 전부 여자고 남자는 자기 한사람 뿐인지라

이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여자들 역시 남자를 오랬동안 접하지않아서 사내의 정이 무척이나 그리웠던 모양인지라

밤만 돼면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들이었다.


하루 이틀 지나자 이남자는 한가지 꾀를 내어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돌아가면서

한명씩 잠자리를 하기로 하고 일요일 하루는 쉬기로 여자들과 약속을 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남자는 점점 말라가고 급기야 하느님에게 기도를 올렸다.

제발 남자 한명만 보내주십사하고....

기도에 하늘이 답했는지 어느날 바닷가에 사람 하나가 떠내려 왔는데 남자였다.


이 사내는 하늘에 감사하고 극진히 간호해서 이 남자를 살려냈는데

'오 마이 갓'


이남자 깨어나면서 하는말......

"언~~니!"

그 남자는 게이였다.


그 후 이 사내는 월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는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그나마 하루 쉴수 있었던 일요일은 게이와 함께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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