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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동안에 돈을 많이 벌어놓은 할아버지가 늦장가를 가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80세를 육박하는 고령이였고, 신부는 아주 젊고 아름다운 20대 초반의 여자였다.결혼식은 무사히 끝났고, 둘은 곧 신혼 여행을 갔다.
그런데 신부는 걱정이었다.
'과연 이 남편이 첫날밤이나 잘 넘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다.그러다 시간은 지나서 밤이 되었다.
신부는 목욕제개를 하고 남편이 기다리는 침실로 갔다.신부는 무척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남편은 신부를 보자마자 손가락 다섯개를 펼쳐보였다.
신부는 짐칫 놀랐다.'아니 하룻밤에 다섯번씩이나?'
그러자 남편이 여유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골라~~!!" (손가락으로 할려고)
따지고 보니 열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