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린 직업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앞에 줄지어 서 있었다.
목욕탕에서 그들을 본 적이 있는 할머니가 그 앞을 지나가다,
무슨 일인가 하여 그들에게로 다가와 물어 본다.
"여기들 왜 서 있어?"
아가씨들은 곤란하여 머뭇거리다가 한 아가씨가,
"할머니, 여기 서 있으면 사탕 준대요."
"그래에? 그럼 나도 서 있어야지."
할머니 차례가 되었다.
의사 선생님이 보고 놀래서,
"할머니, 그 연세에도 아직도 그 짓을 합니까?"
할머니 왈,
"내나 봐... 씹지는 못해도 빨아 먹을 수는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