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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와 총각이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첫날밤...

신부는 모든것을 아는 조숙한 여자였다.
그래서 첫날밤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신부는 일부러 신랑과 같이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신랑은 그것(?)을 할줄을 몰랐다.

화가 났지만 신부가 가르쳐 줄 수도 없고..


그래서 신부가 꾀를 냈다.

신부 : "자기야 나 배아퍼.. 배좀 쓰다듬어줘..."

신랑 : "알았어.. 여기.."


신부 : "아니 그 밑에.. 아니 배꼽이 아니라 그 밑에.."

그래서 소년은 소녀의 거시기를 만지게 되었다.


그리고 신부가 다시 말했다...

신부 : "이번는 자기가 만진데 바로 밑에 가 허전해..."

신랑(부끄러운듯) : "그래... 그럼 어떻게 해?"


신부 : "음.. 머 길쭉한거 없어.."
          (신랑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아 이거면 돼겠다."
신랑 : "알았어. 그럼 넣을게.. (잠시 후) 이제 빼도 돼?"


신부 : "헉헉헉.. 아니 조금만 더 깊숙히.. 아~~"

그리하여 첫날밤은 무사히 끝났다.

 

하지만 신랑은 아직도 그것이 그짓인줄을 몰랐다.

첫날밤을 보냈으니 알것이라 생각한 신부는 몇날 몇칠 신랑이 그짓을 해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신랑은 소식이 없었다.


하루는 신랑이 회사에 다녀와 신부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랑 : "저기 여보... 옷벗고 거울 앞에 좀 서봐.." 
신부 : (속으로)

          "그럼 그렇지. 내가 어떻게 알려준건데..."
그리고 옷을 벗었다.

 
신랑 : "그리고 물구나무 서봐..." 
신부 : "알았어" (이게 뭐야?) 
신랑 : "다리 벌려.." 
신부 : (속으로 )

          "이거 변태 아니야?"
신랑 : (가랑이 사이로 턱을 넣으면서..)

          "나 수염 기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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