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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미국, 그리고 한국의 영부인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가 되자 영국 수상 부인이 말했다. 

"호호호~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우리 남편의 물건을 난 '영국신사'라고 정의하겠어요. 
왜냐하면 숙녀만 보면 벌떡 일어나니까요."


그러자 프랑스 수상 부인이 말했다. 
"그렇다면 난 우리 남편을 '커튼'이라고 부를래요. 항상 추욱 처져 있거든요." 


그러자 한국의 영부인이 말했다. 
"난 남편을 '준비된 물건'이라고 하겠어요. 늘상 사정할 준비가 되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미국의 영부인이 입을 열었다. 
"난 남편을 '유언비어'라고 불러요."

 
그러자 다른 영부인들이 멍한 표정으로 미국의 영부인을 주시했다. 
그러자 미국의 영부인이 말을 이었다 

"물건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니까 '유언비어'가 아니고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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