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nico Zipoli (1688~1726)
Ave Maris Stella, for soloists, chorus & ensemble
바다의 별이여
이 아름다운 성시는 오래 전부터 마리아 축일의 저녁 기도에 사용되어
오는 전례적인 찬가이다. 작자는 미상이고, 연대는 찬미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9세기경으로 보고 있다.
1. Ave maris stella,
The star on the sea,
Dei mater alma
Blessed may she be!
2. Atque semper virgo,
Pray thy Son for me,
Felix celi porta,
That I may come to thee.
3. Gabriel, that archangel,
He was messenger,
So fair he greeted our Lady,
With an ave so clear.
4. Hail be thou, Mary,
Be thou, Mary,
Full of Godës grace,
And queen of mercy!
5. All that are to greet
Withouten deadly sin,
Forty days of pardon
God granteth him.
바다의 별이여(Ave Maris Stella)
바다의 별이여 기뻐하소서,/ 지존의 영광된 어머니시여,
영원한 동정의 화관인 당신/ 하늘로 오르는 문이오이다.
가브리엘 정중한 인사의 말씀,/ 복되다 하심을 받으신 이여,
에와의 이름을 갈아 바꾸어,/ 우리에게 평화를 얻어 주소서.
성모여, 죄악의 질곡 끊으사,/ 불쌍한 소경들 눈뜨게 하고,
나약한 우리가 악을 물리쳐/ 선한 일 행하게 빌어 주소서.
만인의 자모여 전구자시니,/ 애절한 우리 청 전달하소서.
구세주 당신을 모친 삼으사/ 세상을 구하러 오셨나이다.
꽃스런 고움을 뉘게 비하랴./ 절세의 가인인 동정녀시여,
우리가 지은 죄 용서받고서/ 어질고 깨끗함 입게 하소서.
성모여 우리도 정덕 지니어/ 바르고 고운 길 걷게 하시고,
아드님 예수를 마주 뵙는 날,/ 무궁한 복락을 얻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 높이 기리며,/ 온 누리 성자를 찬미하오니,
성령과 더불어 삼위일체여,/ 누리실 그 영광 영원하셔라. 아멘.
Natalie Clifton-Griffith, soprano
Ex Cathedra Baroque Ensemble
Jeffrey Skidmore,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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