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a Guerreiro
- Fado -
Pranto de Amor Ausente
(부재중인 사랑의 눈물)
Ponham Flores na Mesa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꽃)
Estranha Paixao
(낯선 열정)
Mundo
(세상)
Lisboa
(리스본)
리스본 파두의 전통과 시적인 향기가 공존하는
카치아 게헤이루의 2009년 앨범 'Fado'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02년 데뷔작 'Fado Maior'의
커다란 성공 이후 포르투갈 파두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싱어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통산 4번째 정규앨범.
열정적이고도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사우다드를 표현하는
카치아 게헤이루의 파두에는 분명 그녀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
한편의 아름다운 시와도 같은 'Ponham Flores na Mesa',
'Mundo'를 비롯하여 샤를 아즈나부르(Charles Aznavour)가
리스본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 'Lisboa' 등
14곡의 파두 작품이 수록.
카치아 게헤이루는 현재 파두 가수와 의사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노래하고,
인간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의사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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