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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한 마리 생명력 있는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주면 1회용 계란후라이다."
사람은 누구나 自己만의 아집과 편견과 고정관념의 껍질에 둘러 쌓여 있다.
스스로 구속하는 비좁은 마음 속에서 답답함을 못 이겨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것이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자기 혁신은 바로 이 껍질을 깨고 나오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조직혁신 역시 이 벽을 깨야만 가능하다.
의식의 벽, 제도의 벽, 관행의 벽, 조직의 벽 등등 우리 조직 속에는 또 얼마나 많은 벽이 있는가?
문제는 나이가 많을수록, 경험이 많을수록, 지위가 높을수록 그 벽이 두텁다는 것이다.
그 두꺼운 껍질은 누구도 다른 사람이 깨주기 어렵다.
스스로 깨고 나와야 한다.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는 부화과정이 바로 「自性反省」이다.
철저한「自性反省」없이 자기혁신, 조직혁신은 불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