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zt (1811-1886)
Libestraum 3 Songs S. 298
3. O lieb, solang du lieben kannst!
사랑의 꿈 '오, 그대여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Ferdinand Freiligrath (1810-1876) text
O lieb, solang du lieben kannst!
O lieb, solang du lieben magst!
Die Stunde kommt, die Stunde kommt,
wo du an Gräbern stehst und klagst.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할 수 있는 한!
오 사랑하라, 그대가 사랑하고 싶은 한!
시간이 오리라, 시간이 오리라,
그대가 무덤가에 서서 슬퍼할 시간이.
Und sorge, dass dein Herze glüht
und Liebe hegt und Liebe trägt,
solang ihm noch ein ander Herz
in Liebe warm entgegenschlägt.
그리고 애써라, 그대의 마음이 타오르도록
그리고 사랑을 품도록 그리고 사랑을 간직하도록,
그대의 마음을 향해 또 다른 마음이
사랑으로 따뜻하게 두근거리는 한.
Und wer dir seine Brust erschließt,
o tu ihm, was du kannst, zulieb!
Und mach ihm jede Stunde froh,
und mach ihm keine Stunde trüb.
그리고 그대에게 자기 가슴을 열어 놓는 자,
오 그를 위해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그리고 그를 항상 기쁘게 하라,
그리고 그를 한시도 슬프게 하지 마라.
Und hüte deine Zunge wohl!
Bald ist ein böses Wort gesagt.
O Gott, es war nicht bös gemeint;
Der andre aber geht und klagt.
그리고 그대의 혀를 잘 조심하라!
곧 못된 말이 뱉어졌구나.
오 이런, 그것은 나쁜 뜻이 아니었는데;
그 다른 사람은 그러나 떠나가서 슬퍼한다.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Daniel Barenboim,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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