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초딩 : 담배는 아빠만 피우는 것인 줄 알았다.

     중딩 : 내 나이 또래에서도 좀 노는 놈들은 피운다는 것을 알았다.

     고딩 : 어른들이 보지만 않는다면 피워도 괜찮다는 것을 알았다.

     대딩 : 아빠가 나한테 담배 빌리러 온다.

 

     초딩 : 도시락 반찬 - 햄, 소세지, 불고기, 동그랑땡 등 엄마가 다른 애

               들에게 날 밑보이게 하지 않으려고 정성들여 싸주셨다.

     중딩 : 도시락뚜껑을 열면 가수 녹색지대가 생각났다. (녹색 = 풀)

     고딩 : 도시락 안 싸준다. 천원 주고 매점가서 빵 사 먹으랜다.  (엄마,

               지금에야 와서 하는 말이지만 햄버거 하나에 1100원이었어요)

     대딩 : 엄마가 식권(구내식당) 사라고 준 돈으로 딴짓하다가 맨날 점심

               굶고 다닌다.

 

     초딩 : 지구는 독수리 오형제가 지키는 줄 알았다.

     중딩 : 독수리 오형제에서 독수리는 ’건’하고 ’혁’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고딩 : 독수리 오형제를 보면 ’독을 수리하는 사람’ 이 생각났다.

     대딩 : 독수리 오형제를 보며 즐거워하던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395 사진 어느 여기자가 눈물로 찍은 사진
2394 자유글 남을 비웃기 전에
» 유머 초, 중, 고, 대딩
2392 지식 UN이 재정림한 평생연령
2391 자유글 인생학교
2390 자유글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2389 지식 한국 남녀 세계1위 기록들
2388 자유글 인생을 둥글게 둥글게
2387 유머 재미있는 사진들
2386 자유글 만족할줄 아는 마음
2385 유머 경찰과 도둑
2384 자유글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2383 자유글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한 노숙자 소녀의 이야기
2382 자유글 아름다운 마음씨
2381 유머 넌센스 퀴즈
2380 사진 외국 작가 사진 작품 선(選)
2379 유머 바람둥이의 첫날밤
2378 자유글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2377 자유글 가장 중요한 약속
2376 자유글 물처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