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trauss
Romance for cello & orchestra in F major,Op. 75
1986년 5월 드레스덴에 위치한 젬퍼 오페라 하우스에서 얀 포글러와
슈타츠카펠레의 협연이 초연이 되었을 만큼 이 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살아 생전에는 연주되지 못한 작품이다.
1883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그가 미래의 왕성한 창작력을 예고한 신호
탄 같은 작품으로 이 곡은 서정성과 발전적인 면모를 드러낸 이미 작곡가의
전형적 장기라 할 수 있는 하모니와 음색채의 활용이 거의 완숙의 경지에
이르고 있음도 보여준다.
Heinrich Schiff, Cello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Kurt Masur,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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