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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석이 오락실에 가려고 골목길을 접어들었는데
여고생 3명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는 게 아닌가 ?
녀석은 그냥 건방진 척 하면서 그냥 지나쳐 가려고 했는데
여깡패 : 야 ~아 이리와 봐.
녀석 : 네?
여깡패 : 얼마있냐?
녀석 : 5000원 있어요.
여깡패 : 내놔...
얼굴을 구기면서 녀석은 돈을 내어주었는데
여깡패 : 아 ~ 이리 가까이 와봐.
그러드니 갑자기 여깡패가 외투를 벗는 것이었다.
여깡패 : 야 ~ 5000원치만 만져
녀석 : 네??
여깡패 : 싫어? 싫으면 말아!
녀석 : 아니예요.
정말 인간의 본능이란 무서운 것인가 봐....
그래서 녀석은 만졌다.
여깡패 : 야! 5000원치 됐어. 그~만 만져!
그때 녀석 왈
"저기요... 안주머니에 만원 더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