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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했다는 큰 재벌 사장 6인이 시카고 어느 호텔에서
회합한 일이 있었다.
당시 이 재벌들은 미국의 재무성에서 관리하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소유하고 있었다.
수년 동안 신문과 잡지에는 그들의 성공 사레가 실렸고 미국의 언론은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모범을
따르도록 촉구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① 최대의 강철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슈와브는 죽기 전 5년간 남에게 돈을 꾸어서 생계를 유지했고
한푼도 없이 죽었다.
② 최대의 소맥 투기업자이었던 아서 커튼은 사업에 실패하여 고생하다가 외국에서 죽었다.
③ 뉴욕 증권거래소 사장이었던 리처드 위트니는 최근 뉴욕에 있는 국립 형무소 싱싱에서 출감하였다.
④ 대통령의 각료였던 앨버트 폴은 형무소에서 특사를 받아 그나마 집에서 죽을 수 있었다.
⑤ 국제개발은행장이었던 레온 프레이저는 자살했다.
⑥ 세계 최대 회사의 사장이었던 아이바 크로이거도 자살했다.
이들은 돈을 버는 방법은 배웠으나, 어느 누구도 쓰는 법을 배우지 않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