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젊은 시절에 무척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피카소는 자기의 일, 그러니까 그림 그리는 일에만은 언제나 열정적이었습니다.

피카소는 자기 아내를 모델로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매일 보는 아내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늘 새로운 눈으로 바라봤다고 합니다.

 

나무는 봄이되면 꽃과 잎이 피고,
여름이면 그 잎이 무성해지고,
가을이면 그잎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그저 앙상한 빈 모습으로 서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무의 모습은 사계절 동안 볼 수 있는 겉모습이지만
결코 나무의 본질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겉모습이 아닌 다른 어떤 모습, 카메라로 찍을 수 없는 그 어떤 모습,

우리의 삶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닌 그 너머의 다른 모습,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닌 또 다른 것을 볼 수 있는 눈,

즉 세상의 볼 수 있는 눈,
그 열려 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그 진정한 값어치를 우리는 깨달을 수 있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750 자유글 2018년 예언 11가지 -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2749 자유글 스승은 가까운 곳에 있다
2748 사진 설악산의 가을 풍경
2747 사진 외국 사진작가 작품선
2746 자유글 아무리 후회한들
2745 자유글 말의 습관
2744 자유글 원칙을 세우고 지켜라
2743 사진 시선을 끄는 조형물
2742 자유글 삼사일언 (三思一言)
2741 자유글 무소유란?
2740 자유글 포기하지 말고 간절해져라
2739 유머 부처님 국적은 어디일까?
2738 자유글 꿈꾸다 가는 인생
2737 자유글 내 인생은 나의 것
2736 자유글 부족함과 행복
2735 사진 청송 주산지의 가을 풍경
2734 유머 잔머리 굴리다가
2733 자유글 최고의 자질
2732 자유글 말 한 마디
2731 자유글 마음의 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