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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마음,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나?”를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와 “그럴 수 있지.”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 번 바꿔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