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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이와 성인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 죽게 된다.
썩은 뼈는 한 가지인데
누가 그 다른 점을 알겠는가?
그러니 현재의 삶을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를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列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