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긍정적인 말이나 태도가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나도 '할수있다'는 말을 되뇌이던 장애인이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나,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어요 라는

흙수저들의 성공담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긍정의 힘'이 모두에게 같은 크기의 밀도로 작용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고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내기준을 들이대면 그사람과 불편한 관계가 될 뿐만 아니라,

툭하고 던진 한마디는 오히려 생채기를 더크게 만들수도 있는것입니다.

그사람의 생활속에는 자연의 운용원리가 있는것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좋은생각 긍정적인 태도가 '삶을 바꾼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다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도전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곳인데 그렇게 슬퍼만 하고있기엔 우리 인생은 너무나 짧아"라는 식의

조언은 할때도 받을때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일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들이미는 그 '긍정의 힘'이 누군가에게는 또하나의 버거운 과제이며

폭력이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