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9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국민체조를 의무적으로 했었죠..

 

국민체조 시작하며 구령소리가 나면 길가다가도 마춰하던 체조

 

기억나시죠 ? 분명 이런 시절이 우리들에게 있었습니다.

 

 

 

 

 

청계천 판자촌 뒷골목이라네요..

 

하꼬방촌 루핑집들

 

 

 

 

5.60년대 어딜가나 볼수있는 거리와 전경

 

이 등에 업힌 어린이와 엄마가 빈민국 한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들이지요.

 

 

 

 

요사이 TV속 동남아의 가난한 골목같네요

 

 

판자촌들 그래도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들

 

행복하냐고 물어본다면 행복하다고 할겁니다

 

세계 최빈민국 '방글라데시'가 행복감 세계 일위라고 하는걸 볼때 ...

 

 

 

 

이 판자촌에도 방을 얻고저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소개해주고 몇푼이라도 벌자고 여기에도 복덕방은 존재 했겠지요?

 

 

 

 

전농동 제방길입니다

 

이때만 해도 그 알량한 자전거도 흔치않던 시절

 

 

 

 

어린 시절 추억의 군것질

 

그래도 벌어보자고 노점상을 차려놓고

 

 

 

 

 

가난해도 머리를 상투틀지 못하기에 깍아야하기에

 

여기에도 이발소는 존재한답니다.

 

 

 

 

이 어린이들이 지금은 나이가 5.6.70대가 되였겠지요.

 

 

 

 

가난하여 학교에 못가는 아이들을 위해 공민중학교 같은곳이 생겨나고

 

검정고시를 치뤄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지요.

 

 

 

 

지긋지긋한 물지게 지고 나르기

 

 

 

 

 

중량천 판자촌 철거 시작 그래도 이곳 떠나면 어디가서 살라고

 

끝까지 버티고있는 소수에 판자촌 실태

 

이곳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주하여 성남 대단지가 형성됨.

 

 

 

 

중량천은 썩을대로 썩어 악취가 만연하고 어느 생명체도 살아있지 않은 하천

 

요즘 중량천엔 장미꽃이 천국을 이루고 하천엔 잉어떼와 피라미떼들이

 

다모여 제식훈련을 받고있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햇지요?

있습니다.

 

 

 

청계천 봉제공장의 누이들..

 

저 열악한 환경에서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죠..

 

 

 

삽입곡 이미자 노래 영화주제가

 

[저강은 알고있다]원곡입니다.

 

 

 

 

신문잡지 가판대 경찰 단속 중

 

 

 

 

이때만해도 제법 잘 지여놓은 청량리역앞 대왕코너앞

 

이건물이 그땐 불도 잘 나드니만 사람도 꽤나죽고

 

 

 

 

저 시절이 눈에 선한데....

 

지금은 경제적으로 더 부유해졌는데

 

그만큼 더 행복해 졌을까요?

 

한번 뒤돌아 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968 자유글 길지않은 인생
2967 사진 아찔한 길
2966 자유글 자존심
2965 사진 하늘과 땅이 맞닿는 풍경들
2964 자유글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2963 자유글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2962 사진 프랑스 파리 관광
2961 자유글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요
2960 자유글 세상은 눈에 보이는대로 존재한다
2959 자유글 행운도 우연도 노력을 이겨내지 못한다
2958 자유글 미움과 용서
2957 건강 인체의 면역체계
2956 자유글 도행역시(倒行逆施)
2955 건강 건강에 유익한 음식효과
2954 자유글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2953 자유글 인생의 황혼기를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2952 건강 대장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식습관
2951 자유글 인생도처지하사(人生到處知何似)
2950 자유글 속상하고 화가난 기분을 푸는 방법
2949 자유글 죄수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