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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마디 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