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 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리면서 온 몸이 부셔져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인생 그까이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이 것도 정말 대단한 것 아니고,
길 것같던 인생 절대로 긴 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번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같은 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494 자유글 지금 시작하십시오
3493 자유글 인생이 즐거운 주옥같은 이야기
3492 자유글 두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
3491 자유글 형조판서가 된 노비
3490 자유글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
3489 자유글 모난 돌이 정 맞는다
3488 자유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3487 자유글 지금 손에 쥐고 있는것이 인생 이다
3486 자유글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3485 자유글 가난해도 마음은 풍요로운 사람들
3484 자유글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
3483 자유글 내 방식대로의 고집과 교만
3482 자유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3481 자유글 나는 누구인가?
3480 자유글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3479 자유글 우리 사는 동안에
3478 자유글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3477 건강 치매예방 생활수칙
3476 자유글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3475 자유글 없으면 없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