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5. 1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여태껏 이러한 정보는 보질 못했는데

이제 부터는 조심 또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한잔 마실 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네요.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고 남은 물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769 자유글 항상 준비 하는 우리의 삶
3768 자유글 그 시절 그 때 그 이야기를 아시나요
3767 자유글 관계의 소중함
3766 자유글 마음먹는 대로 젊어집니다
3765 자유글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3764 자유글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3763 자유글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3762 자유글 건강을 가불하는 사람들
3761 자유글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
3760 자유글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3759 소식 제64회 현충일 현충원 참배행사 실시
3758 사진 호국보훈의 달
3757 자유글 덕을 쌓아 가는 인생 지침서
3756 자유글 봉생마중 불부직( 蓬生痲中 不扶直)
3755 자유글 후회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3754 자유글 인연이란...
3753 자유글 가슴 속에 담아 두어야 할 15가지 메시지
3752 자유글 세상은 내가 느끼는것 만이 보인다
3751 유머 남자는 참말로 힘들다
3750 자유글 금을 얻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