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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과 눈 영양제를 함께 드실 때 비타민A 과잉증으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이나 오메가3 같은 경우는 당뇨환자의 혈당을 높일 수도 있고

출혈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등과 같이 건강 증진과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을 한 번에 많이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일정한 성분을 고농축 시켜 놓았기 때문에

일반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면 성분 과다로 ​ ​인해서 영양소 과잉이 되고 더욱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장기간 과다복용하면 피부 건조, 졸도, 간 독성과 기형아 발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칼슘도 고용량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과칼슘뇨증으로 인해 심장이나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빈혈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철분제도 구토나 식욕부진과 같은 위장장애를 일으킵니다.


약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피의 응고를 억제하므로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소화기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토혈, 괴혈병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칼슘과 철분은 흡수되는 경로가 같아서 함께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제는 식전에, 철분제는 식후에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이 함유된 드링크제는 아스피린의 체내 흡수를 저하시켜 함께 먹으면

해열이나 통증 조절 효과가 떨어집니다.

 

 

약품이나 건강보조 ​식품, 비타민, 미네랄 제제를 드실 때에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조심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함께 먹는 음식도 신경 써야 합니다.

감기약과 소화제를 유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유제품은 약을 복용하고 2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마시는 녹차의 탄닌은 여러 종류의 무기질, 특히 철분을 흡착해​ ​약효를 떨어뜨립니다.
또 약물을 복용할 때에는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간의 약물을 대사하는 효소의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그래서 어떤 약을 먹었을 경우에 그 약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순간적으로 혈압을 올린다거나 또는 심박동을 빠르게 한다거나

또 직간접적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병을 예방하거나 고치기 위해 먹는 약!
많이 먹거나 잘못 복용하면 다다​익선이 아닌 다다익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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