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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좋은날만 있으리까.

화창한 날이면 그늘이 그리웁고,

비가오면 햇살이 그리웁고,

타는 목 마름에 단비를 기다리다

세월은 그렇게 또 흘러 가겠지요.


나이를 느낄때면 인생의 허무함에

못내 아쉬워서 가슴을 적시지만

아직은 청춘이라 마음을 달래가며

이슬처럼 맑고 깨끗하려 애써봐도

삶은 그럴수록 아프기만 하네요.

갖고 싶어도 가질수 없는게 인생이요.

버릴것을 버리지 못하는게 인생이라.

흐르는 강물이 맑기만 하겠습니까.

부는 바람속에 먼진들 없겠습니까.


예쁜 꽃잎마져 기다림은 있었거늘

나비 꿈을꾸며 기다리며 살은것을

흐르는 강물도 때로는 구비 치는데

살아온 세월만큼 별만큼 많은사연

청춘이 아깝다고 세월을 잡으리까.


오늘도 어제처럼 세월은 흐르건만

꿈꾸는 그날까지 즐겁게 살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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