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3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거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 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안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짧은 허망한 세월인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마음.


갖으면 더 갖고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하네.

 

내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거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같은 만인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크게 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837 자유글 삶이라는 시험지
3836 자유글 보름달과 초승달
3835 자유글 늙지않는 비결
3834 자유글 우리가 살아가는 길
3833 자유글 작은 것에 소홀하면 큰 것을 잃는다
3832 자유글 1초만 참으면 당신은 행복 합니다
3831 소식 김문현 동기생(병기) 타계
3830 자유글 부부 인생가
3829 자유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3828 자유글 자연이 들려주는 말
3827 자유글 페르시아의 흠
3826 자유글 내 나이 가을에 서서 - 이해인 수녀
3825 사진 1960년대 광고 속으로의 여행
3824 자유글 지혜로운 논공행상
3823 자유글 이제는 날 위해 즐기면서 살아야
3822 자유글 유왕과 포사
3821 자유글 사람의 인연이란
3820 소식 김남중 동기생(보병) 타계
3819 자유글 나누고 베푸는 즐거움
3818 자유글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