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8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 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때의 당신과 똑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 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037 자유글 세월아! 천천히 가자
4036 자유글 나이 70에 죽은 한 남자의 이야기
4035 자유글 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4034 자유글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4033 자유글 세상살이 법칙
4032 자유글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
4031 자유글 노후생활의 무서운 적
4030 자유글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4029 자유글 인생삼락
4028 자유글 어둠속에 오래 서 있어보면
4027 건강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그만입니다
4026 자유글 지혜의 기도
4025 자유글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4024 자유글 삶이라는 시험지
4023 자유글 눈물과 웃음
4022 자유글 시간이 지날수록
4021 자유글 아름다운 깨달음
4020 자유글 명언 모음
4019 자유글 나에게 하는 칭찬
4018 지식 상식으로 알아야 할 시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