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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노년은 황금기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노년은 겨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실행해보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걱정부터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새벽을 깨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새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만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 배우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에게서 이익을 취하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노력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결점만 걱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최대의 지혜라 여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이기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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