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눈물과 웃음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슬픔과 기쁨도 한 몸처럼 맞닿아 있습니다.
슬픔 안에 기쁨이, 기쁨 속에 슬픔이 잠겨 있습니다.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사십시오.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