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 부터 독립함으로 시작 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말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더 이상의 기대는 금물이다.
자식농사가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던 시대는 지났다.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다면 냉정하게 덧정을 끊어라.
관심의 모든 것은 잔소리로 비칠 뿐이다.
형제간의 갈등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형제간에 남이 되는 시초가 된다고 말한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자식들 사이에 누가 부모를 어떻게 모시느냐 등
갈등의 씨를 남겨주는 꼴이된다.
부모에게는 열 자식도 짐이 아니지만. 자식들에게는 부모는 짐이 된다는 현실을 받아 들어야 한다.
부모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옛날의 가족 개념이나 효도사상이 지금의 현실이 아님을
이시대의 노인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노후를 스스로 준비할 시간을 잃어 버렸다.
급변하는 사회와 이에 따르는 가치관의 변화가 이 시대의 노인은 준비 없이 가족 밖으로 몰려 나왔다.
지금의 노인은 그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 하기엔 역부족 이며 부모도 자식도 원치 않는다.
효도는 이제 변화하는 시대를 따르지 못하는 낡은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
효도를 받던 부모 세대에게도
효도를 하던 자식 세대에게도
이제 효도는 멍예오 부담일 뿐이다.
이들의 노후는 가족이 아니라 이 사회가 책임저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 어르신들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도, 딸네 가족도, 자녀들로 부터 독립하라.
더구나 아들 딸 며느리를 보고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다가는
간 큰 노인네란 소리만 듣는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