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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있다.
어떤때는 아주 행복한 만남을.
또 어떤때는 아주 미련없이 버려도 좋을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생각과 결론을 내리고.행동을 하기까지엔 시간이란 재료가 필요하다.
알아가기까지 서로 대화 하다보면 어떤 사람인지 우린 조금은 알수 있다.
좋은 사람이면 손을 잡아야 한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대해 골몰 하다보면
어느순간 멀리있는 만남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좋은사람이면 판단을 빨리내려 손을 잡아야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손을 놓을때를 또한 잘 알아야 한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 미련과 오랜 생각으로 손놓을 때를 놓쳐 버리면
혹여 후회할일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우린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수많은 만남들이 다 이로운 만남일수는 없겠지만
기쁘게 만나는 일과 평안하게 헤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좋은 사람에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사람.
헤어지려 할 때엔 평안한 맘을 건네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는.
어떠한 만남을 이루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빛이 난다는 걸 우린 잘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