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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걸 압니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다정하고 소중한 말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욱씩 다가 서는 조화로움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