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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살아지는 삶은 없습니다.
젊었을 때 무책임함으로 나이 들어 힘겹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나가는 시절이 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잘 살아보려고 할 때 그때에 마음가짐을 잘 해야 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는 누구나 다 합니다.
그 실수를 깨닫고 뒤돌아보아 바로잡아 살면 됩니다.
가슴에 아픔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나가는 것 또한 자기 몫입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가 지고 가는 짐이 제일 무겁다고 여깁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 세상에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이 어쩜 제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의 삶을 바라볼 때 그 삶이 참으로 부러울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삶을 정작 내가 산다면 그렇게 가볍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십자가가 있답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느냐에 따라 체감하는 삶의 무게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 삶에 참 많이도 일어납니다.
그것도 우리가 살아있음에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시각의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큰일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삶도 공부하는 것처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자기 삶에 어떤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