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ck (1714 - 1787)
La Clemenza di Tito (Wq.16)
(Act 2) Sesto's Aria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만약 당신의 얼굴에 숨결을 느끼면
Magdalena Kozena, mezzo-sop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Michel Swierczewski, cond
Se mai senti spirarti sul volto
lieve fiato che lento s'aggiri
di' son questi gli estremi sospiri
del mio fido che more per me.
Al mio spirto dal seno disciolto
la memoria di tanti martiri
sarà dolce con questa mercé.
If you ever feel on your cheek
a light breath drifting around,
these are the last sighs
of my trusty, who dies for me.
To my spirit, divorced from my body,
the memory of so much suffering
will be sweetened by this comfort.
티투스(로마식 이름)에게 제위를 빼앗긴 로마의 황제 비텔리우스의
딸 비텔리아는 섹투스에게 도움을 청해 음모를 꾸미려고 한다. 섹투스는
망설이다가 그녀의 청을 받아들인다.
비텔리아는 황제가 자기와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베레니스와 섹투스
의 누이인 세르빌라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중지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늦었다. 그러나 사실 섹투스는 음모가담자 한 사람만 죽였을 뿐이다.
체포된 그는 비텔리아를 끌어들이지 않고 자신의 범죄만을 고백한다.
깜짝 놀란 비텔리아는 티투스에게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황제는 고통스러
워하지만 모두에게 자비를 베푼다.
*세스토(섹스투스) : 티토의 친구로 비텔리아를 사랑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세리아로 잘 알려진 티토황제의 자비(La Cleme
nza di Tito) K. 621, 글룩의 티토황제의 자비 中 세스토의 아리아는 오페
라 타울리스와 이피게이아(Iphigenie En Tauride) 2막에도 같은
선율의 아리아가 나온다.
Cecilia Bartoli, mezzo-sop
Berlin Academy for Early Music
Bernhard Forck,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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