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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위대한 봉사도,
아름다운 자선도,
나 자신을 위한 위대한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위대하고 선한 사람일수록
봉사와 자선을 드러내려 하지 않고 묵묵히 행합니다.
반면 많이 가졌으므로
많은 능력이 있음으로
봉사하고 자선을 행하는 이들 중에는
굳이 생색을 내려는 듯이 공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내 많은 것 중에 일부를 나누어 주는 것 보다는
가장 아름다운 자선은
자신이 가진 것은 비록 작지만
그 작은 것을 쪼개고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봉사나 선행은
그 양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의 발로에서 생기는 그 마음의 선행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그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