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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다투지 않는다. 뭇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르기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있을 때는 낮은 땅에 있기를 잘하고 마음 쓸 때는 그윽한 마음가짐을 잘한다. 벗을 사귈 때는 어질기를 잘하고 말할 때는 믿음직하기를 잘한다. 다스릴 때는 질서 있게 하기를 잘하고 일할 때는 능력 있기를 잘한다. 움직일 때는 바른 때 타기를 잘하며 오로지 다투지 않으니 허물이 없어라. - 노자의 도덕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