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0. 1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빈손

자유글 조회 수 5 추천 수 0 2021.02.27 07:47:44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습니다.

양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나누고 난 후에 빈손엔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집니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빈손은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왠일일가요 ?

우선 눈으로 보이는 것에 급급 하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면서도 늘 부족하게만 느낍니다.

어쩌면 우리는 소유하고 있다는 것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행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채워 줄 수 있게 한 손쯤은 비워보는 것도 살아가는데 지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725 자유글 오늘 하루는 내 작은 인생이다
4724 건강 경희대 의대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4723 자유글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4722 자유글 물레방아 인생
4721 자유글 참 좋은 일입니다
4720 자유글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4719 자유글 태풍이 지나가면
4718 자유글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4717 지식 일상에 도움이 되는 용어
4716 자유글 내 자식에게 전하고 싶은 7가지 이야기
4715 소식 송죽회보 제121호(2021-2호) 발간배포
4714 자유글 황혼을 아름답게
4713 자유글 상처 회복
4712 자유글 지도자의 리더십
4711 자유글 깨진 찻잔의 비밀
4710 자유글 아름답게 늙는 지혜
4709 자유글 비운만큼 채워진다
4708 자유글 탈무드 명언
4707 자유글 삶이 힘들때는 다산 정약용에게 배운다
4706 자유글 1월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