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새 두 마리가 캘리포니아 사막 위를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아주 작은 벌새였고, 다른 한 마리는 독수리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눈에는 동물의 시체만 보였습니다.
결국, 독수리가 찾은 것은 상한 고기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벌새는 죽은 시체나 썩은 고기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 작은 꽃봉오리나 선인장 꽃을 찾아 사막 위를 배회했죠.

독수리나 벌새는 각각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구하며 하늘을 날았습니다.
우리들도 자기가 원하는 무언가를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구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죄악을 구하면 죄악이 따르고,
사랑을 구하면 사랑이 따르고,
불행을 구하면 불행이 따르고,
행복을 구하면 행복이 따르는 법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구하느냐에 따라 삶의 열매와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우리가 구할 것은 무엇일까요?
진리와 행복, 사랑과 기쁨이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697 자유글 밤에 우는 새
4696 자유글 신이 주신 선물
4695 자유글 특별한 처방전
4694 자유글 내가 누구인지 안다는 것
4693 소식 강희석 동기생(병기) 타계
4692 자유글 가는 세월 오는 세월
4691 자유글 득도다조(得道多助)
4690 자유글 추억소환
4689 자유글 인생이 나이가 들면
4688 자유글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4687 자유글 쉬어가는 삶
4686 소식 조관주 동기생(헌병) 타계
4685 소식 이현성 동기생(병기) 타계
4684 소식 이현성 동기생(병기) 타계
4683 소식 손진혁 동기생(통신) 타계
4682 자유글 마음은 마치 그릇과 같다
4681 자유글 얼어붙은 눈물
4680 소식 김동기 동기생(포병) 타계
4679 자유글 인생은 뜬 구름
4678 자유글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