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5. 1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희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889 자유글 관용의 리더십
4888 자유글 오유지족(吾唯知足)
4887 자유글 부부대화 십계명
4886 자유글 목적 없이 사는 것이 방황이다
4885 자유글 아침 이슬과 같은 말
4884 자유글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
4883 자유글 네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하지 말라
4882 자유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지 말자
4881 자유글 가고 오는 세월 속에
4880 자유글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4879 자유글 마음
4878 자유글 내 안의 보물을 발견하는 법
4877 자유글 인생 교훈
4876 자유글 인생길 가다 보면
4875 자유글 자신만의 길
4874 자유글 나는 청춘인가 노인인가
4873 자유글 육응기상(六應棄想)
4872 자유글 사소십다(四少十多)
4871 자유글 마지막 세대
4870 자유글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