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2.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싫어지고, 미워지고, 멀어지고,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여 마음이, 영혼이 어두워집니다.

 

사랑의 등불, 용서의 등불, 화해의 등불, 이해와 포용의 등불, 베풀 수 있는 여유의 등불까지

우리들의 마음에 모두 하나씩 밝고 고운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등불을 숨기지 말고 머리 위에 높이 들어 주변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그 불빛 주변을 밝혀 남들에게 밝음을 줄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어두움을 몰아내어

행복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 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788 자유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4787 자유글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
4786 자유글 참는 자가 복이 있다
4785 자유글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4784 자유글 인생팔미(人生八味)
4783 자유글 삶의 이해
4782 자유글 행복의 비결
4781 자유글 사람 관계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다
4780 자유글 인간관계
4779 자유글 재물을 쌓아두지 말라
4778 자유글 욕심과 집착
4777 자유글 깨진 도자기
4776 소식 박현제 동기생(통신) 타계
4775 자유글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4774 자유글 육응기상(六應棄想)
4773 자유글 인생
4772 건강 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4771 자유글 순간의 선택
4770 자유글 가정을 살리는 생명의 씨
4769 자유글 어둠속에 오래 서 있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