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 좋은 책, 그리고 편안한 양심,
이 세 가지를 가지면 이 상적인 삶을 누린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성공한 삶은 이 세 가지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좋은 친구는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란 확신을 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요청할 수 있고 함께 갖가지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존재다.
이러한 친구들은 기쁨의 원천이다.
좋은 책은 혼자 있어야 할 시간에 성실한 동반자가 된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일상의 나날에 지배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그 안에서 자유를 호흡하고 삶의 다양한 측면을 알게 된다.
독서를 하는 동안 우리는 자기 영혼의 심층을 만난다.
그리고 마침내 자기 자신을 좀 더 잘 알게 된다.
책은 우리를 매혹시키기도 한다.
저녁 시간에 읽는 책은 나의 고유한 세계가 되고,
독서를 하는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서 자유로워진다.
우리는 편안한 양심을 필요로 한다.
고요한 시간이 오면 양심의 가책에 시달릴까 두려워하는 사람은 결코 편안함을 누릴 수 없다.
이러한 사람은 삶에서 참된 기쁨을 한 번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양심의 가책이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삶을 무너뜨릴까 두려워하며 살기 때문이다.
이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언제나 도망치려한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은 드물다.
편안한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기쁨을 찾고,
어떤 나이에서 든지 자기 나이에 걸맞게 편안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