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돌이켜 보면 어떤 삶이든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낙엽이 밟히는 소리만큼이나 가냘프고 여리디 여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고운 마음을 잃지 않는것은 

저마다 닮은 꼴의 사연을 간직한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땅을 밟고 사는

작은 열매를 꿈꾸는 작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울고 웃고 고뇌하고 기뻐한들 별다를게 없을것 같지만

그게 바로 우리네 삶의 진실입니다.

우리네 삶의 모든것 입니다.

우린 그렇게 작고 가벼운 존재입니다.

 

우리네 삶이 아무리 무겁다 한들

우린 결코 그 무게에 짖눌려 신음할만큼 현명하지 못합니다.

우린 오늘 커다란 절망을 맛볼지라도 내일 다시 더큰 희망을 꿈꿀것이며

더 큰 절망과 슬픔이 내일 우리 앞에 놓여 있다해도.

기꺼이 오늘 그길을 아무런 의심도 없이 가볍게 걸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을 늘 살아낼수 있는것은

우리 모두가 작은 가슴을 지닌 한지붕 아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늘 어깨를 빌려주고 아파하고 기뻐하는 서로에게로의 "작은천사"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소식 최삼규 동기생(보병) 타계

자유글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유글 소크라테스의 변명

자유글 가는길이 어찌 하나뿐이랴

자유글 행복을 아는 것이 지혜이다

자유글 당신이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자유글 바보 이야기

자유글 처세 명심보감

자유글 마음은 쉽게 나이를 먹지 않는다

자유글 술 항아리 채우기

자유글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자유글 부부의 싸움 기한

자유글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자유글 행복을 위한 마음가짐

자유글 당신이 투자할 것은 당신의 삶 자체다

자유글 인생을 일곱 가지 무지개 빛으로

자유글 어떤 죽은 이의 말

자유글 그리움

자유글 향기로운 마음

자유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