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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희극이든 비극이든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하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서 몸부림 친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 것이 작아 보인다.
나에게만 아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어떨까?
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다.
감사는 천국이요, 비교는 지옥이다.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깨와 소금을 섞으면 깨소금이 되듯, 깨와 설탕을 섞으면 깨달음이 탄생한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풀 의 만남이 세상을 바뀠 으며,
유성룡 과 이순신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다.
원효대사는 해골 바가지를 만나서 일체 유심초 를 깨달았듯,
인생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깨달음들이 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 악수에서도 사랑을 깨닫는다.
모든 것에는 존재,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