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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 보면서 미워 하거나 무시 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 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 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