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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건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이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라고 한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이기에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이다.

 

너그럽게 나이 들면 얼굴의 주름도 멋지다.

아집과 고집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얼굴의 주름도 험악해 보인다.

 

마음이 늙지 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보자.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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